남겨서 뭐하게 민박집 (+오대산 밥주는 민박집)

 

 

요즘 따라 아무 이유 없이 피곤하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날들이 많지 않으신가요?

바쁜 일상 속에서 ‘진짜 힐링’ 이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에서 묘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이영자와 박세리가 찾은 ‘밥 주는 민박집’,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던 그곳.

바로 **강릉 ‘노닐다 B&B’**입니다.

민박에서 밥을? 그것도 셰프가 직접 차려주는 식사라니요.

방송을 보자마자 검색했고, 정보들을 꼼꼼히 모아봤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노닐다 B&B의 위치, 가격, 예약 팁, 식사 후기까지 전부 담았습니다.

 


1.노닐다 B&B|강릉에서 진짜 ‘쉼’을 누리는 법

✔ 위치는 어디인가요?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구 마평동)
  • 오대산과 소금강 사이, 숲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마을에 위치해 있어요.

✔ 누가 운영하나요?

  • 현직 셰프 부부가 직접 운영하는 농어촌 민박이에요.
  • ‘요리하는 민박집’이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 가격은 얼마인가요?

  • 2인 기준, 1박 2식 포함 가격
  • 계절과 예약 시점에 따라 다르지만, 1박에 약 30~40만 원대
  • 추가 인원 1인당 9만 원 (숙박+2식 포함)

💡 예약은 필수! 에어비앤비 기준 평점 4.99점,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워요.

 

 

 


2.먹는 여행’의 끝판왕, 노닐다의 식사

🥩 7시간 정성의 바비큐 저녁

방송에서 나왔던 ‘한 상 바비큐’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 직접 기른 텃밭 채소
  • 포크립, 삼겹살, 닭고기, 소시지까지 푸짐하게
  • 고기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게 조리되어 나오는 저녁,
  • 그야말로 셰프의 코스요리였어요.

게스트들은 “배불러도 젓가락을 놓을 수 없다”며 감탄하던 모습이 인상 깊었죠.

🍞 아침도 가볍지 않아요!

  • 신선한 재료로 구성된 브런치 스타일 아침식사
  • 샐러드, 수제 요거트, 빵과 에그 디쉬 등 한 끼를 넘는 만족감


3.어떤 숙소인가요? —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복층 공간

  • 마운틴룸은 복층 구조로,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숲 전망을 자랑합니다.
  • 객실은 오직 2인 전용, 프라이빗한 쉼을 위한 최적화된 공간.
  • 전 객실 No Kids Zone 운영으로 조용한 여행이 가능해요.

🪵 우드 인테리어와 클래식한 무드의 조화
🌲 창밖으로 펼쳐진 소나무숲과 오대산 자락

이곳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자연과 시간을 온전히 느끼는 공간입니다.

 


4.공용 공간은 어떤가요? — 교류와 고요가 공존하는 카페테리아

객실 내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모든 식사는 공용 카페테리아에서 제공되며
그곳에서 다른 투숙객과의 잔잔한 교류도 가능합니다.

  • 커피와 책 한 권을 곁들일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
  • 전 구역 금연, 늦은 시간 음주가무도 제한
  • 고요한 공간 유지에 대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5.노닐다 B&B 예약 방법 & 체크인·체크아웃 팁

📌 어떻게 예약하나요?

노닐다 B&B는 현재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에어비앤비에서 ‘노닐다 B&B’ 검색
  • 또는 직접 전화 예약도 가능해요 → ☎ 010-5539-0322

예약 후 빠르게 마감되는 일정이 많으므로
여행 일정을 미리 정하고 예약하는 게 필수입니다!

⏰ 체크인 & 체크아웃 시간

  • 체크인: 오후 3시 이후
  • 체크아웃: 오전 11시 이전

늦은 체크아웃은 불가능하지만, 체크인 이후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조용한 프라이빗 타임을 즐길 수 있어요.

 


6.숙소 이용 꿀팁 5가지

1. 예약 전에 꼭 확인할 것!

  • 어린이 동반 불가 → 노키즈존 운영
  • 최대 인원은 4인으로 제한
  • 에어비앤비 수수료 별도 발생 (표시 요금보다 약간 더 나올 수 있음)

2. 계절마다 다른 풍경

  • 봄/가을: 오대산의 단풍과 신록 감상 가능
  • 여름: 계곡 소리와 숲 향기 가득
  • 겨울: 눈 덮인 민박과 벽난로 분위기 최고

3. 직접 고기 구워먹는 것도 OK!

  • 날씨에 따라 호스트가 바비큐 준비, 또는 직접 숯불 바비큐 가능
  • 요청 시 준비도 도와주시기 때문에 부담 없습니다.

4. 깔끔한 공용 공간 활용하기

  • 커피, 간식, 책이 마련된 카페테리아 라운지
  • 조용한 교류가 가능한 곳, 혹은 ‘혼자만의 시간’ 보내기 딱 좋아요

5. 진심 어린 서비스

  • 웰컴티(수제 과자, 주스),
  • 핸드메이드 소스,
  • 바비큐 후 마시멜로우 구이 등,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7.실사용자 생생 후기 요약

  • “음식 퀄리티가 호텔 뷔페보다 낫다”
  • “자연 소리에 잠들고, 바비큐 향에 깼다”
  • “사진보다 훨씬 감성적이고 따뜻한 숙소”
  • “아이 없이 조용한 여행을 원했다면, 여기가 정답”


8.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

🎯 연인 여행 — 조용하고 낭만적인 밤,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
🎯 결혼기념일/생일 등 특별한 날 — 고급 코스요리 같은 바비큐 디너로 기념일 분위기 UP
🎯 감성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 — 인생 사진, 인생 대화, 인생 식사 다 가능
🎯 바쁜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한 당신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노는 시간’ 제공

 


9.마무리: 진짜 쉼이 필요하다면, ‘노닐다’

우리는 가끔 무언가를 ‘하러’ 떠나는 여행에 익숙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떠나는 여행, 어떠세요?

노닐다 B&B는 그 자체로 목적지가 되는 공간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따뜻한 음식, 고요한 쉼.
무엇보다, “괜히 부지런 떨 필요 없는 곳”이라는

그 한마디가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 예약 팁: 에어비앤비 기준으로 빠르게 예약 마감됨. 미리 일정 확정 필수!
✔ 전화 예약 시에도 친절한 응대 확인!

 


10. 요약정보 정리

항목내용

 

 

숙소명 노닐다 B&B
위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1612-15
형태 프라이빗 복층 독채 민박
수용 인원 최대 4인
식사 구성 조식 + 참나무 장작 바비큐 디너 포함
요금 1박 340,000원 (2인 기준, 수수료 별도)
예약 방법 에어비앤비 또는 전화 010-5539-0322
체크인/아웃 체크인 오후 3시 / 체크아웃 오전 11시
기타 노키즈존, 웰컴티, 마시멜로우, 전 구역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