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등록기준지 조회방법|본적 조회는 어디서? 대법원 확인 가이드
본적? 등록기준지? 헷갈린다면 지금 확인! 가족관계증명서로 등록기준지 조회 및
변경하는 방법을 대법원 사이트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1. 등록기준지란 무엇인가요?
등록기준지는 개인의 출신지 또는 가족관계 등록의 기준이 되는 주소지로, 과거에 사용하던 ‘본적’의 개념이 바뀌어 새롭게 정착된 용어입니다.
예전에는 아버지의 주소지를 따라야 했던 **호주제 중심의 ‘본적’**이었지만, 현재는 본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등록기준지’ 체계로 전환됐어요. 즉, 이제는 자율성과 개인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변화한 것이죠.
2. 등록기준지와 본적의 차이점은?
개념 | 과거 호적상의 주소 | 가족관계등록부상 주소 |
정하는 사람 | 호주 중심 (부계 중심) | 본인이 직접 지정 |
변경 가능성 | 사실상 불가능 | 변경 가능 (인터넷, 방문 신청) |
법적 용어 | 폐지됨 | 현행 공식 용어 |
따라서 현재의 가족관계 증명서에는 '본적'이 아닌 **‘등록기준지’**라는 항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3. 등록기준지 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가장 정확하고 공식적인 방법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는 거예요. 이 증명서 안에 등록기준지가 명확하게 표시돼 있습니다.
PC, 모바일 모두 가능하고,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로 인증 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4. 등록기준지 조회방법 (PC 기준)
✅ STEP 1: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접속
- https://efamily.scourt.go.kr 접속
- 좌측 메뉴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클릭
✅ STEP 2: 본인인증
-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방식 중 선택
- 본인 확인 후 서비스 이용 가능
✅ STEP 3: 증명서 신청
- 증명서 종류: 가족관계증명서
- 주민번호 표시: 표시
- 수령 방법: 화면열람 또는 PDF 다운로드
✅ STEP 4: 등록기준지 확인
- 발급된 증명서 상단에 ‘등록기준지’ 항목 확인
5. 모바일에서도 등록기준지를 조회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도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모바일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PC와 동일한 방식으로 가족관계증명서 열람이 가능해요.
-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 검색
- 본인인증 후, 증명서 발급 메뉴 진입
- 등록기준지 항목 확인
단, 일부 인증서나 플러그인 설치가 요구될 수 있으므로 PC 이용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6. 등록기준지 변경은 어떻게 하나요?
등록기준지는 직접 변경이 가능합니다.
방법 1: 온라인 신청
-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 [등록기준지 변경] 메뉴 클릭
- 약관 동의 → 본인 인증 → 변경 신고서 작성 → 제출
방법 2: 오프라인 방문
- 가까운 시청, 구청 민원실 방문
- ‘등록기준지 변경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주의: 등록기준지는 가족 전원에게 적용되는 공통 주소이므로, 변경 시 가족 구성원에게 영향이 있을 수 있어요.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등록기준지는 몇 번까지 바꿀 수 있나요?
→ 제한 없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변경 가능합니다.
Q2. 등록기준지를 바꾸면 주민등록상 주소도 바뀌나요?
→ 아니요. 등록기준지와 주민등록상 주소는 전혀 다릅니다.
Q3. 주민등록초본이나 등본으로 등록기준지를 확인할 수 있나요?
→ 불가능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에서만 확인 가능합니다.
Q4. 등록기준지와 세금, 보험 등 법적 문제도 관련 있나요?
→ 일반적으로는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 다만, 법적 해석에 따라 특정 상황에서 주소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8. 마무리: 등록기준지 정확히 알고 관리하세요
‘본적’이라는 말이 익숙한 분들에게 ‘등록기준지’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족관계법상 공식적인 주소는 바로 등록기준지입니다.
- 법원 증명서 발급 시 꼭 필요한 항목
- 언제든지 변경 가능
- 주민등록 주소와는 별개로 존재
정확히 알고 관리해야 할 개인정보 중 하나인 만큼, 필요 시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하고 변경도 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