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비금도 배시간표 & 투구봉 트레킹｜신안군 남강항 출발
천사대교 이후 더 가까워진 비금도! 배편 시간표, 요금, 예약 방법부터 트레킹 명소 투구봉까지
2025년 기준 완벽 정리했습니다.
1. 비금도는 어떤 섬인가요?
비금도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청정 섬으로, 상업화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매력인 여행지입니다. 천사대교 개통 이후 암태도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해졌고, 비금도까지는 남강항에서 배편으로 1시간 이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섬 전체는 평온한 해변, 드넓은 억새밭, 바다를 따라 이어진 숲길로 둘러싸여 있어 트레킹 마니아, 백패커, 가족 여행자 모두에게 적합한 섬입니다. 특히 **투구봉(212m)**은 비금도의 랜드마크로, 이곳에서 보는 일출은 사진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합니다.
2. 비금도 가는 길: 자가용과 대중교통
🚗 자가용 이용 시
- 경로: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목포IC → 천사대교 → 암태도 → 남강선착장
- 전체 소요시간: 약 5시간 30분
- 주차: 남강항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1일 약 4,000원)
🚍 대중교통 이용 시
- KTX: 용산역 → 목포역
- 목포 고속버스터미널 → 암태도행 시외버스 환승
- 암태도 남강항 도착 후 여객선 탑승
✅ 목포항에서 비금도행 배편도 존재하지만, 현재는 남강항이 더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3. 2025 비금도 배시간표 정리
비금도행 배편은 신안군 암태도 남강항 ↔ 비금도 가산항 구간에서 운항되며, 하루 평균 3~4회 왕복 운항합니다.
| 남강항 → 비금도 | 07:00 / 10:00 / 14:30 | 약 1시간 | 물때·기상 따라 변경 가능 |
| 비금도 → 남강항 | 08:30 / 12:00 / 16:00 | 약 1시간 | 실시간 확인 필수 |
- 출항 30분 전까지 현장 발권 필수
- 기상 악화 시 결항 빈번 → 신안군 여객선 운항정보 참조
4. 비금도 배요금과 예약 꿀팁
2025년 기준, 비금도행 배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 6,000원 | 11,000원 | 남강항 ↔ 비금도 기준 |
| 청소년 | 5,000원 | 9,000원 | 학생증 필요 |
| 어린이 | 3,500원 | 6,000원 | 만 3세~12세 |
| 경로/장애인 | 3,500원 | 6,000원 | 증빙서류 지참 시 할인 가능 |
🚙 차량 탑승 시엔 카페리 예약 필수! 차종에 따라 요금 변동
🎟 예약 방법
- 현장 발권: 남강항 또는 목포항 매표소
- 전화 예약: 선사 콜센터를 통해 사전 문의
- 성수기에는 사전 예약 필수 (매진 빈번)
5. 비금도 대표 트레킹 코스
비금도는 소규모지만, 트레킹 코스 밀집도가 높습니다.
- 투구봉 코스 (가산항 → 투구봉 정상 → 돌아오기): 왕복 약 4km
- 해안길 일주 코스: 비금도 남쪽 해변 따라 이어짐 (총 6km)
- 억새능선 숲길 코스: 가을철 인기, 억새 장관
👉 대부분 1~2시간 내 완료 가능하며, 모든 코스는 완만하고 초보자에게도 무리 없음
6. 비금도의 상징, 투구봉
**투구봉(해발 212m)**은 비금도의 상징으로, 이름처럼 투구 형태를 하고 있는 봉우리입니다. 가을철 억새가 절정을 이룰 때는 일몰과 함께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 사진 명소: 투구봉 중턱 전망대
- 일출 스팟: 정상부 남동쪽 데크
- 포인트: 비금도~도초도 바다 전망
📸 트레킹 시 삼각대와 망원렌즈 추천 (야경/일출 촬영 시 필수)
7. 비금도 여행 체크리스트 & 자주 묻는 질문
✅ 필수 준비물
- 멀미약, 보조 배터리, 우의, 헤드랜턴
- 간단한 간식 및 식수 (상점 소수 운영)
- 등산화 또는 미끄럼 방지 운동화
❓ 자주 묻는 질문
Q1. 당일치기 가능할까요?
A. 가능하지만 트레킹까지 여유롭게 즐기려면 1박 2일 추천
Q2. 숙소는 어떤 형태인가요?
A. 민박과 펜션 위주. 대부분 전화 예약만 가능
Q3.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가요?
A. 일부 선사만 가능. 케이지 필수, 숙소는 별도 문의 필요
Q4. 차량 반입은 어떻게 하나요?
A. 카페리 선박 이용 시 가능하며, 요금은 차량 크기에 따라 상이
✨ 여행 마무리: 왜 비금도인가?
도심과는 다른 속도, 사람보다 바람이 많은 섬.
비금도는 자연의 고요함을 걷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 맞는 섬입니다.
얕은 바다, 억새 능선, 조용한 마을길까지 모두 경험해보세요.
2025년, 당신의 힐링 여행은 비금도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