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도 배편 시간표, 요금, 예약 방법부터 추천 트레킹 코스까지! 초보자도 가능한 금당도 여행 꿀팁을 총정리한 가이드입니다. 당일치기 트레킹 완벽 준비하세요!
1. 금당도 여행, 왜 지금 가야 할까?
전남 완도군 약산면에 위치한 작은 섬 금당도. 이름은 생소하지만, 한 번 다녀온 사람은 **‘숨은 보석 같은 트레킹 섬’**이라 말합니다.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 **배를 타고만 들어갈 수 있는 ‘섬스러운 섬’**이고, 자연이 훼손되지 않아 도심에서 찾기 어려운 고요한 힐링을 제공합니다. 특히 2025년은 트레킹 데크와 이정표가 대거 정비되어 초보자도 쉽게 산책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입니다.
정기 배편은 하루 2~3회로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도 잦습니다. 당일치기부터 1박2일 자연 캠프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가능하니, 봄과 여름이 겹치는 지금이 딱 좋은 때입니다.
2. 2025 금당도 배시간표 한눈에 보기
배편은 **완도항 ⇄ 금당도(도고항/가산항)**으로 왕복 운항되며, 소요시간은 약 40분입니다. 다음은 최신 기준 배시간표입니다:
완도항 | 08:00 | 금당도 | 약 40분 |
완도항 | 13:30 | 금당도 | 약 40분 |
금당도 | 10:00 | 완도항 | 약 40분 |
금당도 | 15:30 | 완도항 | 약 40분 |
✔️ 유의사항:
- 반드시 승선 30분 전 발권 필수
- **도착 항구(도고항/가산항)**는 선박마다 다르니 확인 필수
- 기상 악화 시 결항 가능, 당일 아침 확인 필요
3. 배편 요금 및 예약 꿀팁
🚢 요금표 (2025년 기준)
성인 | 8,000원 | 15,000원 | 일반 |
청소년 | 6,500원 | 12,000원 | 중·고등학생 |
어린이 | 5,000원 | 9,000원 | 3세~12세 |
경로우대 | 5,000원 | 9,000원 | 65세 이상 |
장애인/유공자 | 5,000원 | 9,000원 | 증빙 필요 |
※ 도보 승객만 탑승 가능 (차량 승선 불가)
※ 유류할증료 및 부두이용료 포함
📌 예약 팁
- 현장 발권 시 신분증 필수
- 주말/연휴는 2주 전 예약 권장
- 온라인 예약 가능 선사는 ‘가보고싶은섬’ 플랫폼 일부 선사 한정
- 전화 예약: 완도항 여객터미널 통해 가능
4. 금당도 가는 방법 (자가용 & 대중교통)
🚗 자가용 이용 시
서울 기준 약 5시간 소요
경로: 서해안고속도로 → 목포 IC → 해남 방면 → 완도읍 진입 →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 공영주차장 완비 (1일 평균 5,000~6,000원)
🚍 대중교통 이용 시
- 고속버스: 센트럴시티(서울) → 완도 고속버스터미널 → 도보 5분
- KTX: 용산역 → 목포역 → 목포 버스터미널 → 완도행 직통버스
5. 초보자도 가능한 금당도 트레킹 코스
금당도는 해발 316m의 금당봉이 중심으로, 바다와 절벽, 숲이 어우러진 코스가 인상적입니다.
🥾 추천 1: 금당봉 왕복 코스
- 구간: 도고항 → 금당봉 → 조망대 → 도고항
- 거리: 약 5km (왕복)
- 소요시간: 2~2시간 30분
- 특징: 다도해 조망 가능, 완만한 경사
🌊 추천 2: 해안 절경 코스
- 구간: 가산항 → 망향대 → 송호해변
- 거리: 약 6km
- 소요시간: 약 2시간
- 특징: 절벽, 소나무숲, 해변 풍경이 어우러진 감성 트레킹
트레킹화 필수! 일부 구간은 데크와 이정표가 잘 마련되어 있지만, 기본적인 등산 장비는 꼭 준비해야 합니다.
6. 꼭 챙겨야 할 여행 준비물 리스트
- 등산화/트레킹화
- 모자/선글라스/자외선 차단제
- 생수/간식
- 보조 배터리 & 여분 케이블
- 현금 (일부 상점은 카드 미지원)
- 비상약 (해열제, 파스 등)
※ 섬 내 편의점, 슈퍼 수량이 한정적이므로 도시락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 금당도 당일치기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오전 배로 입도해 오후 배로 복귀하는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Q. 숙소는 어떻게 예약하나요?
A. 대부분 민박 위주이며, 블로그나 카페 통해 전화 예약 필수입니다.
Q. 캠핑 가능한가요?
A. 공식 캠핑장은 없으며, 일부 민박에서 마당 캠핑 허용. 무분별한 노지 캠핑은 금지해야 합니다.
Q. 통신은 잘 되나요?
A. 대부분 LTE 가능하지만, 일부 지역은 수신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8. 마무리 안내 및 여행 팁
금당도는 상업화되지 않은 자연과 섬 특유의 고요함이 살아있는 트레킹 천국입니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접근성, 배편, 시설 모두 안정화된 상태이니, 조용한 휴식과 자연 속 트레킹을 원한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